[이시각헤드라인] 1월 15일 뉴스리뷰
■ 러 "북과 전방위 관계 발전…푸틴 방북 희망"
러시아 크렘린궁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북한과 전방위적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조만간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북 "IRBM 발사 성공"…한미 방어망에 위협
북한이 어제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데다 회피기동까지 할 수 있어, 이를 막아내기 위한 한미의 고심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대선 서막…아이오와 북극 한파 '변수'
미국 대선 레이스의 서막을 알리는 아이오와 코커스, 공화당 당원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주목되는 가운데, 영하 30도에 달하는 북극 한파가 예보되면서 날씨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민주 "정부가 왜곡" 국민의힘 "음모론 정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을 둘러싸고 여야 간 설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무총리실 문자 내용을 두고 고발하겠다며 엄포를 놨고, 국민의힘은 희한한 음모론이라고 받아쳤습니다.
■ 평택하천 오염수 최대 7만t…방제비용 1천억원
지난 9일 발생한 경기 화성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로 평택지역 하천에 유입된 오염수가 최대 7만t에 이르고 방제 비용으로 최대 1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 청북읍과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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